포항체력인증센터가 오는 3월 2일부터 국민체력100 사업을 통해 2017년도 체력인증서비스를 시작한다.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흥식)에서 운영하는 포항체력인증센터는 지난 2013년 경북 최초로 선정된 이후 5년 연속으로 운영하게 됐다. 전국 36곳에서 운영되는 국민체력100사업은 대한민국 남녀노소, 빈부격차 없이 전 국민의 체력을 증진시키고자 국가에서 시행하는 무상 체육복지서비스다. 연령대별로 전문적인 체력(근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민첩성, 순발력 등)을 측정 후 수준별 맞춤형 운동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희망자에게는 무료체력증진교실을 통해 체력향상에 목표를 두고 운영하게 된다.포항체력인증센터 관계자는 "지난 한해 5천여명에게 체력측정과 맞춤형 운동처방을 진행했다"며 "올해도 질병·의료·체력 통합관리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역의료원, 보건소 등과 협업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체력측정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전화예약 후 방문하면 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054-280-9505, 054-272-8519로 문의하면 된다. [경상매일신문=최보아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