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보건소(소장 손태옥)는 지난 24일 식품안전 역량강화 및 건강한 먹거리 문화정착을 위한 2017년도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교육을 했다. 한층 강화된 식품안전 및 위생에 대한 실무 위주 교육으로 업종별·분야별 식품위생감시 기본요령, 식중독 예방관리, 어린이 먹거리 안전관리 분야 등에 대해 교육했으며, 김천시에서는 현재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과 시니어 감시원 등 27명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주로 부정불량식품 유통·판매 합동점검과 학교주변 불량 기호식품 판매행위, 허위과대광고 식품판매행위 모니터링 등 식품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의 안전을 위한 지도ㆍ점검 활동에 적극 참여해 시민의 건강 보호와 불량식품 근절에 앞장서고 있다.  손태옥 보건소장은 “부정불량식품 근절과 시민 건강보호를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활동하는 것에 보람과 자긍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하고 아울러 “올해 시정 제일 목표인 15만 인구회복을 위해 우리시 주소 갖기 운동에도 적극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김용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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