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보건소(소장 강석좌)는 영양위험요인이 있는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불량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오는 3월 2일부터 9일까지 `임산부 및 영유아 영양플러스사업`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신부, 출산부, 수유부, 영유아들의 미래 건강을 위해 일정기간 동안 보충식품 제공과 교육을 통하여 영양섭취 상태를 개선하고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건강증진 사업이다.대상자 선정 기준은 영주시 지역 내에 거주하는 임신부, 출산 수유부 및 영유아(생후 66개월 미만)중, 영양위험요인(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상태불량) 중에서 한 가지 이상의 영양위험 보유자이고 소득기준 중위소득의 80% 미만을 대상자로 선정한다.대상자로 선정되면 건강상태에 따라 6개월에서 12개월까지 대상자별 맞춤형 식품패키지(분유, 우유, 검정콩, 미역, 김, 달걀, 현미 등)를 가정에 직접 배송하고, 영양관리와 보충식품 이용방법 등에 대한 정기적인 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2017년 영양플러스사업 혜택을 원하는 대상자는 보건소를 직접방문 접수해야 하며, 구비서류는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증사본, 건강보험납부확인서, 기초생활보장 혹은 차상위 증명서류, 산모수첩(임신부) 등을 준비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영양플러스 상담실(☎639-6527)로 문의하면 상세한 내용을 친절하게 안내 받을 수가 있다. [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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