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은성기자]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지난 23일 소내 영일만 홀에서 사업장 보건관리자 20명을 대상으로 통합건강증진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내 안의 시한 폭탄, 대사증후군 1천만명 시대’라는 주제를 가지고 울산동강병원 산업의학연구소 정경동 소장을 초청해 직장인들의 잘못된 운동방법과 식습관에 대해 꼬집었으며 건강한 회식문화에 대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잦은 야근과 업무 스트레스 속에 노출되어 있는 직장인들의 정신건강이 중요하기 때문에 나부터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주변에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이 없는지 살피는 것이 필요하며, 우울증 자가진단, 국가암검진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인들의 대사증후군 예방과 관리를 위한 건강생활실천(신체활동, 영양, 금연, 절주), 직무 스트레스 관리와 자살예방에 대해 교육 ․ 홍보해, 사업장 보건관리자들이 직장인 건강검진결과를 바탕으로 상담과 건강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했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증진은 개인의 삶의 질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발전에 원동력이 되며, 이는 도시의 미래를 결정하기 때문에 이를 지원하기 위한 환경과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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