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평생교육진흥원은 대구시 평생교육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2017년 평생교육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대구평생교육진흥원은 2014년 개원해 ‘시민이 행복한 평생학습 대구‘ 라는 비전으로 대구시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왔다. 2017년에는 이러한 기반을 중심으로 대구시 평생교육의 내실화를 기하고,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주요 추진 계획으로는 대구 평생교육 기반구축을 위한 정책연구와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ㆍ추진하고, 지속가능한 평생교육 발전 기반 조성을 위해 대구시 평생교육 관계기관과의 실질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또한 평생학습주간 운영, 책 읽는 대구 문화 조성 등을 통해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도모하여 대구 시민들에게 피부로 와 닿는 평생학습을 경험하게 할 예정이다. 오는 4월에는 대구평생교육진흥원 개원 3주년 기념 세미나를 개최한다.대구평생교육진흥원은 올해 연구ㆍ사업에 내실을 기하고 대구시 평생교육 정책의 종합적인 기획 및 지원과 다양한 평생교육 사업 운영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평생학습도시 대구’를 구축하고 이끌어 갈 예정이다. [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