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고령지사(지사장 유병원)는 지난 28일 노후주택을 수리해주는‘사랑의 집 고쳐주기’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고령지사 직원들은 고령군 운수면 운산리에 거주하는 최윤호씨의 노후된 주택지붕을 고쳐주고을 누수가 심한 옥상과 집안 청소를 했다. 한편 지난 7월에는 덕곡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의 가구를 새롭게 단장해줬고 고령농가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랑의 집 고쳐주기’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금년들어 2가구에 600만원을 들여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고령지사는 쌍림면 ‘고령성가의 집’과 자매결연을 맺고 어버이날 카네이션 달아주기, 명절날 위문품 전달, 환경정화 활동 등을 하고 있다. 지난 25일에는 추운 겨울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매달 직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모은 성금 250만원과 내복 30벌을 전달했다. 고령=성낙성기자 sungns@g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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