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은성기자]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지난 22일 지혜홀에서 건강리더자원봉사단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세부 활동 일정을 토의하고 자원봉사단 활동과 관련된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 결과 건강리더자원봉사단은 향후 교육기관과 전통시장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금연구역 홍보 캠페인 △건강증진홍보관 운영 △포항시 행사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이영희 건강관리과장은 "봉사단 등 민간자원과 함께 보건사업 홍보 및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건강리더자원봉사단은 지역사회 금연분위기 조성과 봉사활동 확산을 위해 지난 2012년 5월부터 운영됐으며, 4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보건의 날, 세계금연의 날 등 각종 행사시마다 캠페인 및 홍보활동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