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암의료재단은 23일 임경삼 이사장과 포항시 북구청장, 시도의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의 참석한 가운데 시티병원 본관 7층에서 봄요양병원 개원 및 시티병원 개원 9주년 기념식, 이사장 출판기념회를 동시에 개최했다.이번에 개원한 봄요양병원(포항시 북구 장량로31번길 56)은 양·한방 협진병원으로 지역 최초로 4無이탈(낙상, 욕창, 신체구속, 냄새)을 추구하고 있으며 환자의 존엄성케어를 위한 탈 기저귀화, 관절보호를 위한 탈 침대화를 통해 타 병원과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또한 내과·정형외과·한의과 등 전문의 3명과 물리치료사, 간호사, 도우미 등을 상시 배치해 환자가 최상의 환경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개원식에서 봄요양병원 임경삼 이사장은 “10여년 전 황무지와 다름없는 이곳에 시티병원을 세운 후 그때는 상황이 여의치 않아 설립하지 못했던 요양병원을 이제야 개원하게 됐다. 환자들이 편히 쉬고 치료 받을 수 있는 지역 최고의 병원으로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최성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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