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23일 열리는 `제17회 통일기원 포항해변마라톤대회`의 참가신청이 예상치를 뛰어넘는 인기를 얻고 있다. 대회 사무국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접수를 시작해 23일 현재까지 조기 참가 신청자가 전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 사무국 측은 "2월 1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1차 얼리버드 참가자에게 힙색과 토시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 것이 큰 힘이 된 것 같다"며 "남은 참가 접수 기간에도 2차 얼리버드 이벤트, 레전드 참가자 이벤트와 같은 다양한 참가접수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현재 대회 홈페이지(www.pohangmarathon.com)를 통해 참가접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참가접수는 오는 4월 5일까지 진행된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대회 기념품과 배번, 완주메달, 푸짐한 먹거리 등이 제공되며 하프, 10km 참가자에게는 기록칩과 대회기록증이 추가로 지급된다.참가 동호회와 단체들을 위해 30인이상 신청한 단체에게 개별부스를 지급하고, 참가 인원별로 단체시상과 지원금도 차등 지급된다. 문의 : 054-231-0028. [경상매일신문=최보아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