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서가 치안사각지대 농촌지역 방범용 CCTV 설치 추진으로 범죄 예방및 지역주민 체감안전도 향상에 총력을 가한다.경산경찰서(서장 정상진)는 치안사각지대에 거주하는 시골주민들이 더 이상 치안서비스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2017년 방범용 CCTV설치를 14억 예산 중 8억5천만 원을 들여 외곽지 자연부락 마을 50개소 진·출입로에 설치할 예정이다.최근 많은 사람들이 시골하면 평화로운 분위기를 떠올리지만 주민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오히려 조용해서 더 불안한 곳이 시골이라는 주민 여론을 반영해, 농·축산물 등 좀도둑 예방․검거 및 공단지역 외국인범죄 예방을 위해 방범용 CCTV 130여 대를 설치할 예정이다.또한 경찰관의 눈에서 소외되는 지역이 없도록 치안 범위를 넓히는 것이 시골 범죄를 줄일 수 있는 점에 착안, 2017년도에는 농촌지역에 방범용 CCTV를 중점 설치하게 됐다.정상진 서장은 “범죄예방과 검거라는 공익적 측면에서방범용 CCTV 설치가 주민들의 체감안전과 삶의 질 향상에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치안서비스 사각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도 치안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주민들의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효자손 같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조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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