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역 상인들을 상대로 업무방해와 갈취 등을 일삼은 40대 남성이 철창 신세를 지게 됐다. 포항북부경찰서는 포항 시내 상가 등을 돌며 행패를 부린 혐의로 A씨(47)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해 6월부터 지난달까지 식당, 주점, 편의점 등에서 업주와 종업원을 상대로 공갈을 일삼는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서민갈취 사범 근절을 위해 2월부터 생활주변 폭력배 특별단속을 진행 중"이라며 "앞으로도 서민갈취 사범인 동네조폭, 주취폭력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상매일신문=최보아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