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경북동부지부(지부장 황의경)는 고성장기업(가젤형) 전용자금 신청을 접수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고성장기업 전용자금이란 고용 또는 매출에 있어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고성장(가젤형)기업이 안정적으로 지속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자금이다. 자금신청 대상은 업력 4년 이상 중소기업 중 최근 4개년(2012~2015년 또는 2013~2016년)간 상시 근로자수 및 매출액이 연평균 20%이상(수도권 제외 지방소재기업은 15%이상) 증가한 기업이나 중소기업청 ‘고성장기업 수출역량강화사업’에 선정된 협약기간 이내 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대출한도는 중소기업 정책자금 융자 잔액 기준으로 45억원(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소재기업은 50억원)까지 지원되며, 시설자금의 경우 최대 70억원까지 이용 가능하다. 또한, 제품생산비용, 제품개발비용, 시장개척비용에 소요되는 운전자금은 시설자금과 별도로 연간 10억원 이내에서 융자가 가능하다. 고성장(가젤형)기업 전용자금은 중진공 홈페이지(www.sbc.or.kr)에 접속하여 자가진단 및 사전상담 후 신청이 가능하며, 문의는 중진공 경북 동부지부(223-2046)로 하면 된다.[경상매일신문=이율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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