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스틸러스가 2017 K리그 클래식 개막을 앞두고 팬들을 비롯한 지역민들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포항은 오는 25일 오후 3시 포항 뱃머리학습관 옆 덕업관에서 `2017 출정식 & 팬즈데이`를 진행한다. 앞서 지난 21일에는 포항시청에서 2017 시즌카드 일일 판매행사를 열었다. 이날 시즌카드 판매행사에는 최순호 감독을 비롯해 주장 황지수, 부주장 양동현, K리그 1호 스웨덴 외국인 선수 마쿠스가 참석해 포토타임을 비롯한 축하행사의 시간을 가졌다.또 행사는 포항시민을 비롯한 공무원, 각급 기관단체, 읍면동 체육회 등이 참석해 포항스틸러스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이강덕 포항시장도 행사에 참석해 시즌카드를 구입하고 포항스틸러스의 선전을 응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스틸러스 선수들이 최순호 감독의 지도 아래 포항시민들께 올 시즌 좋은 모습을 보여주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최순호 감독은 "포항시민과 팬 여러분께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 화답하며 각오를 밝혔다.구단 관계자는 "포항시와 함께한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포항 홈경기 관람이 포항사랑운동의 일환으로 승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상매일신문=최보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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