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산시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서한식)는 지난 21일 새마을회관 회의실에서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는 ‘어디GO 나눔봉사단‘을 발족했다.
봉사단은 30~40대 젊은층 위주의 23명으로 구성해 자원봉사센터 직속으로 관리하며 앞으로 다양한 자원봉사 수요처에 바로 바로 배치가 가능하고 신규 봉사자 발굴과 기부와 나눔문화 확산 선봉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사)경산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현재 270여 개의 봉사단체가 등록돼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 말 현재 봉사자등록자 수는 6만9천300명으로 도내 시부 2위를 기록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지난해 10월 기부문화 확산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올해는 시정추진 10대 전략과제 중의 하나로 착한나눔도시를 수립한 만큼 봉사단이 앞장서서 소통과 배려, 나눔과 사랑이 넘치는 밝고 건강한 착한나눔도시 경산을 만들어 나가는데 빛과 소금이 돼 줄 것"을 당부했다.[경상매일신문=조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