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이 운영하는 교육프로그램 콘텐츠(내 나무 친구를 소개할게!)가 여성가족부 산하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위원회로부터 인증을 획득했다.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35조에 따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또는 개인이나 법인 단체 등이 실시하고자 하는 청소년수련활동을 인증하고 수련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의 활동기록을 유지 관리하는 청소년 정책분야 권의를 인증 받은 국내 유일의 국가인증제도다.지난 2015년에 이어 두 번째 인증을 받은 ‘내 나무 친구를 소개할게!’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우리나무에 대해 알고 고마움을 느끼며 자연을 바라보는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는데 기여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직접 나무를 만지고 체험함으로써 창의성 향상은 물론 나무의 소중함과 함께 신체적 정서적 안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도록 추진될 뿐만 아니라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여성가족부장관 이름으로 활동기록서가 제공되며 이 기록은 대학진학 자료에 반영된다.임업인종합연수원 신상철 원장은 “앞으로 임업인 교육기관의 기능과 더불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임경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