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은 학교체육 소식지 ‘어우름’ 창간호를 발간해 도내 초·중·고등학교에 보급한다고 21일 밝혔다.어우름은 ‘체육과 함께 살아가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학생참여 중심 교육과정 운영으로 변화해가는 체육 수업을 함께 공유하고 확산하자는 현장 교사들의 자발적 참여로 탄생했다.주요 내용은 교사 수업 수필, 위풍당당 선생님 5문 5답, 수업 나누기, 교사 동아리 이야기, 학생 동아리 이야기, 체육수업 변화를 꿈꾸다, 수업 교구 개발 이야기, 경북 학교체육 돌아보기 등을 담았다. 특히 ‘체육수업 변화를 꿈꾸다’에는 타 교과와 통합 체육수업(죽변고등학교) 사례를 통해 학생 활동중심 수업 전개 과정에서 현장의 열정과 성장 이야기가 풀어내 감동을 주고 있다.이백효 체육건강과장은 “체육 교사가 체육수업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공유하는 소식지로 발전해 학교체육 선진화에 디딤돌 같은 역할을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노재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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