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부식 봉화경찰서장은 지난 21일 청내 여직원들 간 의무위반 예방을 위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소공녀 간담회를 개최해 관심을 끌었다.이날 간담회는 10명의 여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직장 내 성희롱 방지, 소통과 공감대 형성을 통한 화목한 직장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진행됐다.손부식 서장은 중식을 함께하며 여직원만이 가질 수 있는 애환 등의 의견을 나누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경찰서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