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경찰서(서장 손부식)는 21일 지역 내 상운면 어르신 35명 대상으로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와 협업해 교통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해 관심을 끌었다.상운면 소야경로당에서 진행한 이날 교육은 다과세트, 교통사고 예방용 실버스티커, 이륜차 안전모와 건강 지압기를 전달하는 등의 예방·홍보활동이다.특히, 서다, 보다, 걷다 보행 3원칙은 어르신들의 보행자 교통사고 유형별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어르신 보행자 사고를 줄이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손부식 서장은 "노인, 사회적약자 보호를 위해 마을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교육을 통한 한생명 더 살리기 실천 운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