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경북동부지부, 중소기업 지원강화중소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경북동부지부(지부장 황의경)는 올해 상반기 시설투자·고용창출·기술개발‧수출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20일 밝혔다.이에 따라 ‘창업기업지원자금’, ‘신시장진출지원자금’, ‘신성장기반자금’ 등 정책자금 지원에 집중해 관내 중소기업의 자금애로를 해소한다는 복안이다.우선, 창업기업지원자금은 업력 7년 미만 중소·벤처기업의 창업을 활성화하고 고용창출을 도모하기 위한 자금으로, 이를 통해 사업장 매입·건축·기계설비 도입 등 시설자금과 창업소요 비용·제품생산 비용 및 기업경영에 소요되는 운전자금을 지원한다.기술기반 수출 중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신시장진출지원자금은 개발기술사업화, 글로벌진출지원(수출금융지원, 수출사업화)으로 구분해 지원된다. 주요 내용은 특허등록 기술·국가R&D과제 성공 판정 기술·벤처기업 및 기업부설연구소 보유기업이 개발한 자체기술을 사업화할 경우 시설자금(기계설비 도입)과 판로개척, 해외인증 획득, 수출품 개발 등 운전자금이다.신성장기반자금은 업력 7년 이상 기업의 생산성 향상 및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사업장 매입·건축·기계설비 구입자금이다. 시설자금 승인 시 초기가동비로 시설자금의 50% 이내에서 운전자금 지원이 가능하다.아울러 정책자금 융자업체가 신규로 고용을 창출할 경우 1년 동안 고용인원 1명당 0.1%(최대 2%까지)의 금리를 우대한다.[경상매일신문=이율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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