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임광원)은 21일 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주 700여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한다.이번 위생교육은 ‘2017년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를 찾는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영업주들의 위생수준을 향상 시키고 외식산업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교육은 식중독 예방 홍보 및 원산지 표시 안내와 영업자 준수사항 등 업주들의 식품위생관리 교육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이와 함께 지루해지기 쉬운 장시간 교육의 특성을 감안, 극단놀이터의 “안심밥상 퀴즈쇼″ 뮤지컬공연도 선보인다.교육 참석이 어려운 영업주는 온라인(www.ifoodedu.or.kr)으로 교육을 이수할 수 있으며, 이번 교육은 의무교육으로 미수료시 2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장현종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내 일반음식점 영업주들의 위생관리에 대한 책임감 고취는 물론 서비스 개선에 기여해 깨끗하고 안전한 음식문화가 정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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