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업구역이 아닌 곳에서 피조개를 채취한 일당이 해경에 붙잡혔다. 19일 포항해양경비안전서는 조업구역을 위반해 피조개를 채취한 Y호(4.94톤, 형망, 구룡포선적) 선장 김모(64)씨와 S호(3.38톤, 형망, 구룡포선적) 선장 진모(56)씨를 잇따라 검거했다고 밝혔다.해경에 따르면 두 어선은 형망 조업구역이 아닌 곳에서 조업을 하며 피조개 약 750kg(Y호 450kg, S호 300kg)를 채취, 포항구항과 형산강선착장으로 입항했으며 김씨와 진씨는 수산업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포항해경은 지난 18일 오전 8시 35분께 포스코 서방 1마일 해상에서 형망조업을 한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출동했으며 불법으로 채취한 피조개 750kg은 모두 해상방류조치했다. [경상매일신문=최성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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