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서호갑(50)전 대구지방경찰청 형사과장이 울진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신임 서호갑 서장은 “생태문화관광도시 울진건설에 발 맞춰 직원들의 단합과 군민들의 민생안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피력했다.부산 출신인 서호갑 서장은 부산 해동고와 경찰대학교를 졸업하고, 1989년 3월 30일(경찰대 5기) 경찰에 임용된 후 2007년 7월 경정 승진, 2008년 3월 부산청 사하경찰서 형사과장, 2014년 1월 부산청 교통안전계장, 2016년 총경 승진, 2016년 12월 대구청 형사과장 등을 두루 거친 뒤 울진경찰서장으로 부임했다.부인과 1남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