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1대10 액면분할을 완료하고 신주거래가 재개된 포스코엠텍의 임원들이 자사주 취득에 나서 관심이 집중됐다. 24일 금융감독원은 전자공시를 통해 포스코엠텍 강창균 부사장(CFO)과 허태구 상무이사(경영지원부문장), 임웅순 사외이사가 각각 5700주, 1200주 1800주의 자사주를 장내 매입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임원들은 각각 1만700주, 1200주, 1만7000주의 자사주를 보유하게 됐다. 업계는 대외 악재에 따른 주가 조정을 저가 매수 기회로 추가 매입에 나선 것으로 분석했는데 회사 측 관계자도 “임원들의 자사주 매입은 회사의 재무구조나 영업실적 등에 비해 주가가 상대적으로 저평가돼 있어 신사업 투자 등 향후 주가 상승 확신이 작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포스코엠텍은 최근 소재사업 투자가 결실로 이어지며 지난해 연매출 6000억원대에 진입하면서 최근 2년 연속 사상 최대실적 기록을 경신했고 지난 1분기 3%대 영업이익률 회복으로 수익성 개선흐름을 보이고 있다. 강신윤기자 max0709@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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