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경찰서(서장 오동석)는 14일 포스텍 신입생 311명을 대상으로 성범죄 피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선 최근 급증하고 있는 카메라 등 이용 촬영 범죄 및 연인 간 데이트폭력, 그리고 우월적 지위에 의한 성범죄 등을 피해사례를 중심으로 대처방법과 신고요령, 피해자 보호정책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 동시에 이성이 서로 다른 존재임을 인정하고 존중하도록 하는 ‘성인지 개선’에 대해 함께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포항남부경찰서는 이달 13일부터 직장, 교내 등에서 발생하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성범죄’를 상시 단속함으로써 성범죄에서 안전한 포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상매일신문=김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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