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은 14일 시공 중에 있는 침산 화성파크드림(1640세대) 현장이 무재해운동 목표 2배수를 달성하고 무재해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아울러 이한숙 공사부장은 무재해목표 달성을 통해 사업장의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구지역본부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침산 화성파크드림 현장은 체계적이고 자율적인 안전관리 및 예방안전 활동을 통해 2016년 1월에 무재해 1배수를 달성했으며, 현재까지 꾸준한 무재해 운동을 실시해 지난해 10월 기준 무재해 2배수를 달성했다.무재해 인증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사업장 규모에 따라 목표시간을 정하고 이를 달성한 사업장에 인증하는 제도로서 건설업종의 경우 500억 원 이상 규모의 사업장은 182만 시간을 돌파해야 무재해 2배수로 인증을 받는다. 침산 화성파크드림 현장은 △KOSHA 18001 시스템 현장도입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제도화 △현장 안전규칙 제도화(삼진아웃제, 장비반입절차서 시행, 안전교육실시, 전동공구 점검운영, 각종 시설물 실명제 등) △SAFE ZONE 운영 및 안전담당자 구역제 실시 △사랑의 안전스티커 제도 △SNS활동을 통한 감성안전 정착 △현장 곳곳에 근로자를 위한 쉼터 조성 등을 통해 자율적인 안전관리 정착을 위한 제도의 시스템화 및 위험요인 적발 시 즉시 개선할 수 있는 조치를 취하도록 했다.침산 화성파크드림 현장소장 김영선 이사는 “이번에 무재해 2배수 달성은 전 현장직원들이 협심해 이뤄낸 성과로서 안전문화의 확산, 안전관리를 위한 시스템화, 근로자 상호간의 소통과 존중, 배려를 통한 감성적인 안전활동 등이 무재해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힌 뒤 “앞으로도 준공때까지 최고의 품질가치에 역점을 두고 생명존중과 안전제일의 예방안전 기능을 강화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현장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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