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지난 13일 농업기술센터(소장 변상희)에서 3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2017 농촌여성 부업기술 전문기능교육 전통장류 제조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교육은 청도의 전통 발효식품인 장류에 대한 지식 및 기술역량으로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상품화 개발 능력향상 및 농촌의 부업기술을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13일 개강을 시작으로 오는 4월 24일까지 매주 월·수 총 15회 운영되는 교육은 전통 장류(된장, 간장, 고추장) 및 청도 농특산물과 연계한 발효식품에 제조에 대한 이론 및 실습교육 등으로 구성됐다.변상희 소장은 “전통 발효장류 제조로 농촌의 부업으로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 및 농외소득 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돼 앞으로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부업기술로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조윤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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