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도로철도과(과장 백태근) 직원일동이 부서평가 우수 시상에서 받은 시상금 일부를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해 타부서의 모범이 되고 있다. 도로철도과는 최근 2016년도 부서 종합평가 결과 원격 도로개설 방재시스템 구축 및 각종 도로개설 사업 추진 실적, 도시철도1호선 하영연장사업 순항 및 시비 절감, 예산확보 노력 등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이때 받은 시상금 중 50만 원을 지난 13일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한 것.  백태근 과장은 “직원들의 노력으로 부서평가 우수부서로 선정돼 기쁘고, 성금전달을 통해 받는 기쁨보다 주는 기쁨이 더 크다는 사실을 다시 확인했으며, 앞으로도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나누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상매일신문=조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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