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건강한 노화로 군민건강 UP! 행복UP!` 이란 비전 아래 군민 행복을 견인하고 건강증진에 전력할 2017 보건의료사업 계획을 발표했다.이에 따라 청송보건의료원은 보건의료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올해 7대 추진과제를 선정하고 세부사업을 마련했다. 7대 추진과제는 만정질환의 예방과 관리로 건강수명 연장, 건강생활실천 습관화로 건강 잠재력 강화,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통한 건강 격차완화, 사각지대 없는 보건의요서비스 제공, 지역사회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지역보건지원 확충과 연계강화, 양질의 지역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보건의료 환경개선, 보건의료원 전문인력 역량강화 등이다.이에 따른 세부사업은 혈관 튼튼 만들기, 건강청송지킴이, 치매관리, 구강보건, 찾아가는 방문 한방 건강관리, 임산부와 영유아 건강관리 등이다.특히 올해는 선제적 예방에 중점을 둔 정부의 결핵 안심국가 실행계획에 따라 잠복결핵검사와 치료지원은 물론 대주민 홍보와 유관기관 협력 강화를 통해 결핵예방과 퇴치사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응급상황에 놓인 군민이 신속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응급실은 365일 24시간 운영하고 환자 이송을 위한 구급차 이용과 닥터헬기 이용 등 상시 진료체계 유지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한동수 군수는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게 되는 만큼 보건의료원이 군민 건강지킴이로써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의료의 품질향상을 위해 의욕적으로 사업에 임하고 행복의 근간인 군민의 건강을 위해 성심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상매일신문=임경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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