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대 이정수 봉화향교 전교 취임식이 지난 13일 박노욱 군수를 비롯한 지역 내 주요 기관단체장, 문화원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화 문화원 현지에서 개최됐다.이 전교는 취임사를 통해 "유림 상호간 결속으로 향교 발전에 중지를 모아 줄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 향교의 과거명성을 되찾아 선비정신의 요람이 되도록 실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임기 2년간 봉화향교를 이끌어 갈 이정수 전교는 지난 2001년 봉화교육청을 정년 퇴임하고 봉화학예관 관장, 도산서원 선비 문화수련원 연구위원, 봉화문화원원장등을 각각 역임했다.박노욱 군수는 축사를 통해 "봉화의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을 위해서는 유림지도들이 솔선해 군민과 청소년들께 올바른 예절과 인성교육을 시켜 도덕성 회복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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