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안동의료원(원장 이윤식)은 13일 안동의료원 6층 회의실에서 영남이공대학교 보건복지학부 김태열 교수를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안동의료원 보훈정책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제1차 보훈정책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호국정신을 함양하고, 보훈위탁병원 활성화를 위한 세부 운영 및 정책적 지원방안을 마련하기위해 구성된 보훈정책 자문위원회는 전국 320여개 보훈위탁병원 최초로 보훈환자에 대한 병원차원의 정책적 의지를 표명한데서 의미가 크다. 이윤식 원장은 “1987년, 보훈위탁병원으로 지정된 이래로 보훈 고객을 위해 전용 창구를 오픈하고 담당자를 지정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나, 병원을 이용하는 보훈 고객에게 늘 부족하고 죄송한 느낌에 이번 회의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 보훈환자를 위한 병원차원의 정책 개발을 통해 만족도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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