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고속도로 동명(부산 방향)휴게소(임정민 소장)는 최근 현 묵농회, 묵우회의 한국여성작가 회원인 정선희(苞蘭) 작가를 초빙, 주말을 이용해 무료 가훈 써주기 행사를 펼치고 있다.무료가훈 써주기는 지난 2010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으며, 가족단위의 고객이 많은 주말을 이용해 고객들에게 가훈을 써줌으로서 고객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동명휴게소는 핵가족세대에 무료가훈(좌우명)을 보급함으로서 성장하는 자녀들에게 보다 뚜렷한 가족의 목표와 화합을 이끌어 주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임정민 소장은 “가훈으로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자녀에게 바른 가치관과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가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휴게소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의 소중한 문화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조윤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