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정보화농업인 경상북도연합회는 지난 10일 경상북도 농업인회관에서 각 사회단체장과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10대 (사)한국정보화농업인경상북도연합회 이·취임식을 갖고 새롭게 도약할 것을 다짐했다.연합회는 2003년에 10개 시군 185명에서 출발해, 현재 20개 시군 1천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이들은 자가 생산한 농식품을 대부분 전자상거래로 판매하며 쇼핑몰, 블로그, 모바일, SNS 등을 활용해 고객과 직접 소통하며 높은 소득을 창출하는 선도 농업인 단체이다. 최근 스마트폰 보급 확대와 ICT를 활용한 정보문화 확산으로 역할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제10대 박신주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경상북도 정보화 농업인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한마음 한뜻이 돼 함께 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경북 농특산물 우수성 홍보 등으로 이미지 제고와 농업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또한 지난 1년간 각종행사 등으로 `경북 농산물 알리기`에 많은 업적을 남긴 이임회장 이정화 씨에게도 아낌없는 찬사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군위군농업기술센터 박성기 소장은 "한국정보화농업인경상북도연합회 회장 취임을 축하하며, 변화하는 소비자 패턴에 맞춰 SNS, 모바일을 활용한 전자상거래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우수농산물의 제값을 받기 위한 SNS 활용 마케팅 교육을 강화함으로써 농가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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