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학교(홍욱헌 총장) 취·창업지원팀은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30명을 대상으로 한국기업문화 이해와 취업역량 제고를 위해 지난 7일, 8일 이틀간 교내 잡카페 강의실에서 취업캠프를 진행했다.이번 취업캠프는 졸업 후 국내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한국기업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취업준비를 하는 데 있어서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캠프의 주요 프로그램은 ‘한국기업에 대한 이해’에 대해 포스코인재창조원 서동기 그룹장의 특강과 함께 질의응답, 취업전문 벤처기업인 스토리잡 최정호 대표 등 취업전문가들이 진행하는 모의면접 및 피드백, 한국기업 맞춤 직장예절, 면접메이크업 및 퍼스널컬러진단, 미니취업토크쇼 등이다.이번 취업캠프에 참여한 베트남 국적 쩐티투이카잉(경영학 전공) 학생은 “졸업 후 한국기업에서 베트남과 관련한 마케팅 분야에서 일하고 싶었는데 이번 캠프가 한국기업을 이해하고, 취업준비를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위덕대 이정옥 평생취업처장은 “앞으로도 교내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한국기업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취업준비를 하는 데 있어서 도움을 주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김경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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