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올해 문화예술단체·예술인을 위한 지원사업을 공모한다.이번 지원사업은 지역의 문화예술인이나 단체에게 창작 및 활동의욕을 고취시키고 도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공모는 크게 7개 부문으로 구분해 ▲지역문화 예술육성 지원사업 ▲지역문화예술기획지원 ▲레지던스 프로그램 지원 ▲공연자상주단체육성지원 ▲찾아가는 문화활동지원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운영지원 ▲지역특성화 문화예술 교육지원 사업으로 추진된다.접수는 국가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및 경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에서 온라인으로만 신청 받는다. 특히 올해 공모사업은 어르신, 아동, 청소년 등 문화소외 계층이나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예술단체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서원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지역 내 역량 있고 다양한 장르의 전문문화예술단체들을 적극 지원하고, 도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체험하고 향유해 지역의 문화예술이 꽃피는 한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매일신문=노재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