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화섭 군위군의회 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8일 개소식을 갖고 얼굴 알리기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 예비후보의 출마를 적극 권유한 군위읍과 효령면 소보면 주민들과 장대진 전 경북도의회 의장을 비롯, 김 예비후보의 지인 지지자 등 300여 명이 몰려 김 예비후보의 출마를 축하했다. 김 예비후보는 군위읍 무성리 출신으로 40여 년 동안 군위에서 오이와 토마토 등 특용작물을 재배하고 있는 젊은 농민이다. 김 예비후보는 군위중고등학교 운영위원장, 군위육묘법인 대표이사, 국제로타리 10지역총재지역대표, 군위농협 이사 등을 역임하고 현재 군위읍 체육회 부회장, 농촌지도자 군위읍회장을 맡아 활발한 농촌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김 예비후보는 “농촌지역인 군위에서 농민 출신 군의원이 한 명도 없다”며 “농민의 대변인이 되겠다”고 출마이유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당선되면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 발전을 위해 발로 뛰겠다”고 다짐하고 “선거 후에는 결과에 승복하고 선거 기간 동안 분열된 지역 갈등을 해소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선언했다. 한편, 군위군의회 의원 보궐선거(군위군가선거구)는 군위읍 효령면 소보면 지역에서 4월 12일 실시될 예정이다. [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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