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야생동물의 적정 서식밀도 유지와 농작물 피해 등을 예방하고자 지난해 11월 20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실시 중에 있는 순환수렵장을 12일부터 운영중단 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순환수렵장 해제는 최근 충북 보은과 전북 정읍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지난 6일 정부의 우제류 반출금지 명령조치와 차단방역 강화조치, 경북도의 순환수렵장 운영 중지요청으로 11일 자로 실행된다.곽용환 군수는 “순환수렵장 폐쇄에 따른 농작물 피해 확산방지를 위해 AI 및 구제역 경과를 지켜보면서 올해 추진하는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하는 등 농민들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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