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경찰서(서장 정상진)는 지난 8일부터 광역·이동성 범죄 대응력 강화 및 신속한 초기대응 시스템 구축 향상을 위해 대구청(수성경찰서·동부경찰서)과 합동 FTX를 실시하고 있다.15일까지 진행되는 합동 FTX 훈련은 적극적 상황 전파 및 공조체계 강화를 통해 광역·이동성 범죄 발생 사전 대비를 위해 마련됐다.또한 지역경찰·112종합상황실·형사·교통 기능의 경찰인력이 참여한 가운데 편의점 강도 사건 대응에 초점을 두고 도(시)계 경찰서간 협업 아래 최초 신고접수 단계부터 상황전파·공조요청, 검거까지 전 과정을 실전과 같이 진행하고 있다.정상진 서장은 “강·절도 등 강력범죄, 여성대상범죄 등 경찰서별 중점 추진내용에 주안점을 두고 인접청간 합동 FTX를 통해 지속적으로 광역 협력체제를 유지로, 즉각적인 즉응태세를 확립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경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조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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