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전국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포항남부소방서 소속 김민경 소방교가 장려상을 차지했다.경북도 대표로 참가한 김민경 소방교는 7일 경주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흔들흔들 으아앗! 지진이다!’라는 주제로 영‧유아를 대상으로 지진발생 시 대처 교육을 알기 쉽게 시연했다.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는 소방안전교육 표준화 및 효과적 강의기법 개발을 위해 개최됐으며, 김민경 소방교는 지난해 10월 개최된 ‘제2회 경상북도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민경 소방교는 “대회 준비와 관련해 많은 조언과 도움을 주신 포항남부소방서 직원들에게 고맙다”며 “향후 양질의 소방안전교육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경상매일신문=김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