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금옥)은 지난 3일 (가칭)신대초등학교 교사 신축공사 현장에서 민간참여 예비준공검사단(이하 검사단)을 운영했다.이번 교육은 준공 1개월 전 연면적 1000㎡이상, 공사금액 10억 원 이상인 현장에 대해 교육시설공사 부조리 방지 및 공사의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건물사용자와 주민, 민간기술자 등이 합동으로 점검하는 경북교육청 시스템이다.이번 검사단은 12명으로 구성돼 공사현장 상황을 확인하고 개교에 차질이 없는 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가칭)신대초등학교는 지난해 1월부터 착공해 부지면적 1만5천516.80㎡, 연면적 1만487.31㎡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31학급이 수용되며, 기존 압량초등학교가 경산압량초등학교로 이전 신설해 오는 3월에 개교할 예정이다.검사단은 “신대부적지구의 신설학교는 편리한 기능, 튼튼한 구조, 미관이 우수한 시설로 주민들의 기대 이상 명품학교로서의 요건을 갖추고 있다”며, “좋은 시설만큼이나 훌륭한 인재가 배출될 수 있도록 교사와 학부모 모두가 노력하여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를 완성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상매일신문=조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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