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민볼링장이 2016년도 문화체육관광부 최우수체육시설로 선정됐다. 이에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은 수상의 기쁨을 함께하고 고객의 품에 한걸음 더 다가가고자 2017년 시설 운영 및 관리에서 진일보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볼링장은 기존 매월 시행되고 있는 시민베스트7 과 상주클럽대항전에 더욱 내실을 기하고 계절형 프로그램을 신규 발굴한다. 오는 4월 초에는 새봄을 맞이해 `벚꽃향기 아래서`라는 클럽대항전을 준비 중이며, 국제불빛축제가 개최되는 8월에는 `한여름밤의 볼러`라는 개인대항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2월 25일 크리스마스 저녁에는 연인이 함께하는 `쌍쌍나이트 게임`으로 한 겨울밤의 낭만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볼링장은 개장한 뒤 25년이 지난 노후시설의 효율적인 이용 및 장비 개선을 위해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여 5개년에 걸쳐 체계적인 시설 개선 및 리모델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흥식 이사장은 "시민볼링장이 최우수체육시설로 선정된데 안주하지 않고 현장에서 고객의 의견에 더욱 귀를 기울임으로써 계속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우수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최보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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