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정용)는 7일 오전 11시 여의패션디자인학원(대표 이상임)에서 결혼이민여성 취ㆍ창업 교육 지원을 위한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후원협약은 결혼이민여성의 취창업교육에 있어 상호교류와 후원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정용 센터장, 이상임 대표, 각 나라별 결혼이민여성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김정용 센터장은 “ 다양한 후원교육 지원과 관심을 가져 주신 여의에 감사드리며, 결혼이민여성과 다문화가족을 위한 취ㆍ창업 교육 및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을 희망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여의/여의패션디자인학원은 결혼이민여성과 가족을 위해 △학원 수강비 30% 할인 △ 결혼이민여성 취ㆍ창업 무료교육(교육비, 재료비 등) △위탁교육 △재능기부 등 다양한 취ㆍ창업교육서비스를 제공한다.이상임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결혼이민여성들에게 교육 참여기회가 많아 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결혼이민여성 및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인 자립과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하겠다”고 약속했다.한편 포항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족들에게 관내 많은 기관들과의 연계를 통해 협약을 맺고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상매일신문=김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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