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은성기자]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6일 소회의실에서 철강경기 부진 등 지역경제 여건의 악화에 따른 고용부진 상황 극복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단기일자리사업 참여자 9명의 채용 근로자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근무수칙 안내, 사업 홍보, 민원 전화응대 및 안전교육 등을 실시했다. 이번에 채용된 인력은 사업별로 배치하여 보건사업 홍보 및 캠페인, 보건교육 지원, 국가암검진 독려 및 예방접종 도우미 등의 업무를 실시한다. 이은숙 포항시 남구보건소장은 “단기일자리사업 추진으로 민생경제 안정과 더불어 국가암검진수검률과 예방접종률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