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은성기자]포항시북구보건소는 3일 보건소내 3층 연오랑홀에서 `9988시민건강강사 역량강화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 2016년 활동을 돌아보고, 2017년 9988 건강체험터 운영에 따른 건의사항과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현재 북구보건소에서 운영하는 건강체험터는 ▲창포 ․ 학산 복지관 ▲KTX포항역 ▲포항법원 ▲건강보험공단 ▲죽도시장 ▲북구청 ▲흥해읍사무소 ▲관내 주민센터 등 총 17개 체험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7년에는 롯데백화점,여성문화회관 등 기관의 요청으로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앞으로도 나눔을 통한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고, 시민과 함께하는 건강한 포항 만들기를 위해 시민의 진정한 건강파트너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