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청(청장 황병한)은 최근 양학동 도시계획도로 사면 수해복구 피해현장을 방문한 국민안전처 및 경북도청과 함께 집중호우 피해 상황과 대책을 점검했다.이날 합동점검반은 지난해 10월 발행한 태풍 차바 수해복구현장에 도착해 북구청 건설교통과(과장 김현구)로부터 피해상황, 향후 조치계획 등을 보고받았으며 점검반장(국민안전처 박혜열)은 오는 6월 우기가 시작되기 전 항구 복구공사를 마무리해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2차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김현구 건설교통과장은 수해복구 공사에 대해 "2월 중순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3월 착공, 5월 중으로 준공해 우기 전 해당 공사를 전면 마무리하여 사면붕괴에 따른 추가피해 방지를 사업추진에 박차를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최보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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