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교육지원청 Wee센터(센터장 김영석 중등교육과장)는 지난 1일~3일 3일간 초ㆍ중학생을 대상으로 ‘영일만 집단상담’을 실시했다.‘영일만 집단상담’은 초등학생 대상 친구관계 증진을 위한 ‘영(0): 너는 나에게 0순위’ 집단상담 프로그램, 중학생 대상 의사소통 증진을 위한 ‘일(1): 1대1 만남’ 집단상담 프로그램, 포항지역 문화체험 프로그램인 ‘만(10,000):만원의 행복’ 프로그램 등 총 3가지 집단상담 프로그램이다.김영석 센터장은 “포항Wee센터에서는 겨울 방학기간을 맞아 청소년이 또래와 함께 어울려 다양한 체험을 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영일만 집단 상담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영일만 집단상담’은 포항Wee센터에서 개인 상담이 종결된 초등학생 6명과 중학생 4명을 대상으로 포항Wee센터 전문상담사가 진행했으며, 개인 상담을 받은 청소년이 대인관계에서의 대처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초등학생 대상의 집단 상담에서는 ‘집단놀이활동’, ‘푸드테라피’, ‘행복대화법’, ‘우정편지쓰기’ 등의 시간을 통해 자신의 장점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다른 친구와 행복하게 대화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배우는 시간으로 진행됐다.중학생 대상 집단 상담은 ‘의사소통유형 검사’, ‘올바른 의사소통 방법’, ‘푸드테라피’ 등의 시간을 통해 자신의 의사소통 유형을 깨닫고 타인과의 건강한 의사소통 방법을 배움으로써 보다 건강한 대인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시간이 됐다.또 마지막 날인 3일에는 ‘만(10,000):만원의 행복’ 포항지역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포항 운하관에서 ‘전시관 관람과 크루즈체험’을 실시했다. 포항Wee센터는 앞으로도 상담이 종결된 학생의 추수 관리를 위한 집단상담 및 지역문화 체험을 위해 ‘영일만 집단상담’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경상매일신문=김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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