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조 경산시장은 지난 3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및 봉사회 경산지구협의회 회장, 임원들과 면담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모금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17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 원을 전달했다. 경산시 적십자 모금 목표액은 2억5천여만 원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62일간 약 2억 원을 집중모금했다. 적십자 회비 모금은 연중 실시하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분위기 조성에 앞장 설 계획이며 모금대상은 세대주와 개인사업자 법인 등으로 지로, 가상계좌, 스마트폰, ARS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최영조 경산시장은 “적십자 회비는 예기치 못한 재해 이재민과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회비 납부에 동참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조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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