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환경공무원들은 청정 청도가꾸기를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지난 3일 환경분야 군, 읍·면 담당공무원들이 한데모여 청정 청도가꾸기를 위해 연찬회를 개최해 청도가꾸기에 나선 것이다.농촌이라는 이유로 생활폐기물 등이 무분별하게 버려지고 있는가 하면 불법으로 소각해 처리되는 곳이 많은 실정이다.또한 군내에서 발생하고 있는 유해야생동물 피해, 가축분뇨 액비살포 악취민원, 생활폐기물 불법 폐기 등 생활주변 환경관련 문제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이에 대한 대책 마련과 군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생활환경을 제공키 위해 팔을 걷었다.군은 유해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지원사업, 녹색제품 구매,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 등 환경분야 정부시책 협조사항과 축사 악취 및 영농 철 농경지 액비살포 등 군내 발생하고 있는 생활주변 환경관련 민원의 실태 및 해결방안을 위해 환경관련 주요역점사업에 대한 홍보 및 집행방법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됐다. 군 환경과 김철환 과장은 “환경분야 군, 읍․면간 협조체계를 공고히 해 각종 환경관련 문제를 원활히 해결해 군민들에게 깨끗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조윤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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