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2일 드림스타트에서 지역아동센터 신규 및 기존 아동복지교사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아동센터를 처음 접하는 신규교사에게 지역아동센터 및 이용아동에 대한 이해, 아동복지교사 업무 및 역할 등에 대한 기초교육과 분야별 학습지도법, 교사로서 아동과 소통하는 방법 등을 교육하고 교육 후 서로 간 대화의 장을 마련해 센터 간 관계형성을 돈독히 했다. 김천시는 드림스타트를 통해 저소득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교육·정서·문화 등 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로 지역아동센터 12개소를 운영하고 있어 아동·청소년이 올바르게 성장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우수인력으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경상매일신문=김용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