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안동시연합회(회장 윤순애)는 지난 3일 농업기술센터 3층 회의실에서 임원과 내빈, 가족친지 등 1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제13대 임원 이임식과 제14대 임원 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생활개선안동시연합회는 생활개선회 활성화 크게 기여한 전임 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임원에게는 그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꽃다발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또하 신임 임원에게는 안동농업 발전과 생활개선회의 위상강화, 여성농업인의 지위향상을 위해 크게 활동해 줄 것을 기대하며 당부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이날 취임과 함께 앞으로 2년간 생활개선회 회장직을 수행할 윤순애 회장은 “생활개선회를 우리 농촌의 모습을 주도적으로 개선하고 농촌사회 활력을 주도하는 여성농업인조직으로 육성함과 동시에 지역민과의 화합으로 따뜻한 정이 넘치는 농촌이 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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