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시장이 3일부터 대구시 산하 공사ㆍ공단, 소방안전본부 등을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직원과의 소통 토크’를 개최한다. 이를 통해 시정철학과 2017년 시정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최근 급변하는 정치적 상황에서 민생ㆍ미래ㆍ혁신ㆍ상생을 바탕으로 시민중심의 시정혁신 추진에 대한 결의를 다진다는 취지다.찾아가는 직원과의 소통 토크는 3일 도시철도공사를 시작으로 10일 시설관리공단, 14일 환경공단, 20일 소방안전본부, 27일 도시공사, 마지막인 3월 2일에는 시 본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특히, 최근의 국정혼란이 우리사회 전반의 불합리한 관행과 문화들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자발적으로 협업하며 시민이 공감하는 시민중심의 행정을 펼치기 위해서 과감하게 혁신하자는 결의를 다진다.권영진 시장은 “이번 ‘찾아가는 직원과의 소통 토크’는 ‘구ㆍ군별 시민공감 토크’의 연장선에 있는 행사로서, 민선6기 출범 이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현장시정ㆍ협업시정ㆍ소통과 협치의 시정을 구ㆍ군은 물론 산하 공사ㆍ공단에까지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면서 “이를 통해 민선6기 이후 불고 있는 변화와 혁신의 바람이 지역 사회 전반에 확산되도록, 저와 1만여 공직자는 자갈밭을 갈아 옥토를 일구는 석전경우(石田耕牛)의 자세로 올 한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